호주 여행 코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? 5월달에 호주를 가려고합니다. 가보고싶은 곳은 시드니/휘트선데이/아웃백(더 간 열차)이렇게 3곳입니다. 우선
5월달에 호주를 가려고합니다. 가보고싶은 곳은 시드니/휘트선데이/아웃백(더 간 열차)이렇게 3곳입니다. 우선 시드니에서 6일 패키지로 보내고휘트선데이 2-3일 정도 그리고 더 간 열차 타고 종단하면서 3-4일 정도 계획중인데요 각 여행지 사이의 이동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? 그리고 out은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?
안녕하세요!
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.
5월 호주 여행은 시드니(6일), 휘트선데이(2~3일), 아웃백(더 간 열차, 3~4일) 코스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 먼저, 시드니에서 휘트선데이로 이동할 때는 시드니 공항에서 휘트선데이 코스트 공항까지 직항편(약 2시간 30분)을 이용하고, 공항에서 에얼리 비치까지 셔틀버스나 택시(약 30~60분)를 이용하면 됩니다. 이후 휘트선데이에서 더 간 열차를 타기 위해 애들레이드로 이동해야 하는데, 직항이 없어 브리즈번 또는 시드니를 경유하는 항공편(약 5~7시간)을 이용해야 합니다.
애들레이드에서는 더 간 열차를 타고 2박 3일(54시간) 동안 앨리스 스프링스, 캐서린 등을 거쳐 다윈까지 이동하며,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다윈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직항이 없어 시드니나 브리즈번을 경유해야 하며, 다윈에서 시드니까지 약 4시간 30분, 시드니에서 인천까지는 약 10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. 5월은 호주 남부(시드니, 애들레이드)는 선선하고 북부(다윈, 휘트선데이)는 따뜻한 건기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며, 더 간 열차는 조기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그리고 저도 작년에 호주 여행을 다녀왔는데,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.
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.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..
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.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,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.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.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,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!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.
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
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:)